전통곶감의 명맥을 유지하다! -오선당곶감연구회 김태식 회장- 여러분은 겨울하면 어떤 간식이 떠오르시나요? ^^ 겨울이 오면 따뜻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군고구마와 군밤도 있고,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제격인 곶감도 이맘때가 되면 먹고 싶은 겨울별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동하회마을 인근에 자리한 풍천면 신성리에는 전통방식으로 곶감을 만들고 있는 오선당곶감연구회가 있습니다. 옛 선조들이 했던 방법으로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해서 전통곶감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죠. 오선당곶감연구회 김태식 회장을 만나서 전통곶감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의 한 곶감 생산농가. 집 뜨락 한 켠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주홍빛의 곶감이 차가운 겨울바람에 흔들거리는 화려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여느 지역의 곶감과는 달리 오선당곶감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