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 진안으로 가을여행 떠나기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인정받는 드라마로 를 빼놓을 수 없어요. 종영된 지 반년이 흘렀지만 그 잔향은 여전히 진하게 남아있는데요, 희미해져 가는 가족의 의미를 잔잔히 풀어가며 그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었죠. 드라마 는 대한민국을 울리고 웃기며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는데요, ‘국민 딸’ 서영이(이보영 분)의 추억이 아롱아롱 맺혀 있는 전북 진안의 메타세콰이어길과 마이산탑사로 가을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떠세요? ^^ 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소소한 삶과 사랑이 드라마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죠.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복잡한 갈등이나 자극적인 소재는 없지만, 는 따뜻한 가족 간의 사랑을 담담히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어요. 방영 내내 언론의 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