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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망산업으로 떠오르는 임산업, 6차산업화 성공 조건은? ‘6차산업화’란 기존 산림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임업 분야 생산, 가공, 유통의 1, 2차 산업화에 생태관광, 휴양 등 3차산업을 접목한 새로운 산업형태를 말하는데요. 앞서가는 임업 선진국의 뒤를 좇아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6차산업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비록 시작은 늦었지만, 최근 각 지역에서 6차산업화 성공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으며 임업인을 주체로 한 자생적 6차산업화를 시도 중인 곳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업 6차산업화의 성공 요인과 함께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뤄지고 있는 각 지역 산촌생태마을의 6차산업화 노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성공 사례 1. 장흥 정남진 우드랜드의 관광 아이템 연계 전략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남쪽에 위치해 이름 붙여진 ‘정남진의 고장’ .. 더보기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취임, 공식업무 시작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신임 원장이 9월 2일 한국임업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은 후,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서울대 임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고 1992년 서울대 대학원 산림자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기술고시(임업직) 17회 출신으로 1985년 산림청과 인연을 맺은 이래 국립수목원장, 국유림관리국장, 산림보호국장, 기획조정관, 산림청 차장 등 산림분야 요직을 거친 ‘마당발 산림전문가’입니다. 특히 독일 산림청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임업선진국의 산림정책을 우리나라 산림현장에 맞게 접목시키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왔죠. 산림청 재직 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대외활동으로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실을 ..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사보 ‘다드림’ 2013 국제비즈니스대상(IBA) 동상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임업 및 임산업에 종사하는 분들께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 ‘숲드림’블로그와 사보 ‘다드림’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다드림’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경영이념과 비전을 전달하고 임업인과 대중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매거진으로 임업과 관련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담고 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발행하고 있는 ‘다드림’이 2013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스티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분에 걸쳐서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상입니다. 이번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50여개 국가에서 3,300여 편의 작품이 출품.. 더보기
작지만 강한 조직 만들 계획!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을 만나다 임업 및 임산업의 진흥을 위해 세워진 한국임업진흥원. 올해 첫 돌을 맞게 되었습니다. 창립 첫 해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임업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힘써 왔죠. 오는 1월 26일 첫 돌을 맞는 임업진흥원이 지난 한해 동안 어떤 일을 했는지, 향후 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이동섭 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습니다. 다음은 이동섭 원장과의 일문일답. Q: 한국임업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지난 1년간 기관을 이끈 소감과 보람에 대해 한 말씀해주세요. A 한국임업진흥원은 우리나라 임업과 목재산업의 진흥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임업 기술 서비스 전문기관입니다. 설립 첫 해이니만큼 어려움도 따랐으나 임산업의 성장의 기초를 다진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