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시설물 ‘열화진단’으로 안전사고 예방! 목재는 자연에서 나는 천연 부자재로 각종 시설물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건축물의 골조 및 외관, 놀이터의 놀이기구, 공공시설물 등 다양하게 쓰이는데요, 하지만 관리가 소홀하면 자연적인 부식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목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식이 되는 친환경재료로서,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태양광에서 나오는 자외선 ▲각종 부후 균에 의한 썩음 ▲빗물 등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으로 파손이 이뤄지기 때문에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지난 7월 21일(월),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 및 목제품의 시험·평가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목재시설물 ‘열화(劣化)진단’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서울 월드컵공원의 목.. 더보기 도시에서 꿀벌을 만나다! 꿀벌체험프로그램! 지구촌 곳곳에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꿀벌 군집의 31%, 유럽 꿀벌 군집의 22%가 줄어들었습니다. 영국은 꿀벌 개체수가 25년 사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하죠.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멸종하면 4년 안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예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먹는 음식의 80% 이상이 꿀벌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들은 대부분 가루받이를 통해 자라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자의 70%가 꿀벌이거든요. 이렇게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꿀벌이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도시에서 꿀벌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요. 이제는 일반인들도 도심 속에서 꿀벌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시청과 대전시청, 서울 송파자원순환공원 본관 옥상 등에서 도심 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