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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즙 만들기&오디잼 만들기 오디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오디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생으로 먹기 어려운데요. 냉동실에 보관해 얼려 먹거나 오래 저장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오디즙과 오디잼이죠! 그럼, 오디즙 만들기와 오디잼 만들기에 도전해볼까요? 오디즙 만들기 오디즙 만들기, 소독한 병과 신선한 오디, 설탕만 있으면 끝! 오디와 설탕은 같은 양을 준비하고요. 서로 번갈아가며 병에 담아줍니다. 맨 위에는 오디가 보이지 않도록 두껍게 덮어주세요. 오디즙 만들기는 재료보다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오디와 설탕을 병에 담은 후 짧게는 한 달, 길게는 3달 정도 숙성시켜야 하거든요. 오디즙 숙성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숙성이 끝난 오디즙은 체에 밭.. 더보기
여름 제철음식, 오디와 복분자! 뜨겁고 습한 여름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고온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온 몸이 늘어져 피곤하기만 한데요. 건강엔 역시 제철음식! 여름 제철음식인 오디와 복분자로 여름을 나는 건 어떨까요? 때론 달콤한 맛으로 때론 새콤한 맛으로 여러분의 입맛과 기운을 살려줄 오디와 복분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검은 열매에 항산화 효과를 지닌 오디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사자성어 들어보셨죠?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바뀌었다는 뜻으로 그만큼 세상이 몰라보게,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비유한 말입니다. 이 사자성어의 주인공인 뽕나무의 열매가 바로 오디! 여름이 제철인 오디는 6월이면 수확하기 때문에 여름에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임산물입니다. 달콤한 맛을 내는 오디는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 아이들 간식거리로 인기였습니다. 완전.. 더보기
뇌졸중, 치매 치료에 새길 연 산뽕나무란?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치매 등 뇌혈관질환은 지난 5년간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힌 질병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뇌혈관질환으로 분류되는 뇌경색질환의 진료환자가 2007년 38만명에서 2011년 43만2,000명으로 연평균 3.3%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뇌혈관질환은 특히 대도시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는 대기 중 납 성분이 많으면 뇌가 손상되는 등 사회•환경적인 요인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연령대가 가족을 한창 부양해야 할 4~50대로 나타나 뇌혈관질환에 대한 대비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는 우리 몸에 퍼져있는 모든 신경계의 중추가 되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뇌혈관질환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