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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아까시나무 무엇이 맞는 이름일까? 과수원길이라는 동요와 껌 이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나무가 있습니다. 5월이면 달콤한 향을 내뿜으며 꿀을 연상시키기도 하죠. 누구는 이 나무를 두고 아카시아라고 하고, 다른 누구는 아까시나무라고 합니다. 아카시아, 아까시나무 무엇이 맞는 이름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카시아, 아까시나무 어느 게 맞는 말일까? 무엇이 맞는지 알아보기에 앞서 아까시나무란 이름조차 생소한 분도 계실 겁니다. 그만큼 우리에겐 아카시아란 말이 익숙한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나무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아카시아는 잎이 지지 않는 상록수입니다. 아까시나무가 낙엽교목인 것을 보면, 전혀 엉뚱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었던 것이죠.^^ 아카시아 나무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 온대 지역에서 자란다.. 더보기
아카시아? 아까시나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네~” 박화목 작사, 김공선 작곡의 동요, 과수원길! 학창시절 꼭 한번은 불러보았던 노래입니다. 동요로 작곡된 것이지만 합창곡으로도 편곡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랑 받고 있죠. 5, 6월이면 이 노래가 더욱 생각나는데요. 산과 들에 하얗게 핀 아카시아 꽃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이 노래에 결정적인 오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동구 밖에 활짝 핀 꽃은 아카시아 꽃이 아니라 아까시 꽃이라고 불러야 맞습니다. 우리가 아카시아로 알고 있는 아까시 나무는 콩과의 낙엽교목이고, 진짜 아카시아는 열대와 온대지역에 분포하는 상록수이죠. 아까시나무 이름을 잘못 알고 있듯, 아까시나무에 대해 오해를 품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