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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산림경영인증 시범사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우리나라 산림 경영 현실에 부합하는 한국산림인증제도를 마련하고자 산림경영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주, 환경, 사회, 경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한국산림인증위원회, 표준분과위원회를 발족하여 운영 중인데요. 표준분과위원회에서는 7개 기준, 48개 지표로 구성된 산림경영인증 표준(안)을 마련하고, 현장 적용성을 평가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산림경영인증 시범사업의 첫 대상지로 홍천 국유림 관리소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선정되었고요. 홍천에 이어 두번째로 삼척 국유림관리소 교가경영계획구에서 산림경영인증 시범사업이 실시되었습니다. 홍천 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관리소 중 최초로 FSC 국제산림경영인증은 취득한 곳이기도 한데요. 앞으로 홍천과 삼척 국유.. 더보기
폐목재 자원의 무한 변신, 어디까지? 폐자원은 더 이상 폐기처분의 대상이 아닙니다. 폐지, 폐건전지 등 고형폐기물부터 폐유 같은 액상폐기물까지 요즘엔 많은 폐자원들이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폐자원을 이용하는 예술 장르인 ‘정크 아트(Junk Art)’라는 것도 생겨났죠. 폐자원이 변화무쌍하게 변신할수록 자원 남용을 줄일 수 있고, 그만큼 친환경녹색성장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폐자원 중에서도 폐목재 자원의 재활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폐목재 자원을 재활용하려면, 우선 폐목재 자원을 수집해야 합니다. 산에서의 벌목 작업 후 남게 되는 자투리 나무들, 목공업소에서 쓰다 버린 나무토막 등이 모두 폐목재 자원입니다. 현재 강원도 북부지방산림청과 무안군 등에서는 일명 ‘숲 가꾸기 산물수집단’을 운영 중인데, 말 그대로 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