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에서 임업인으로! 슬로우파머 정성훈 대표의 귀산촌 이야기 귀산촌에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배움에 적극적이고, 기다림의 미학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슬로우파머(SLOW FARMER)를 준비 중인 정상훈 대표 역시 다르지 않은데요. 귀산촌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교육을 들었고,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자세와 자신이 지닌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살리며 시작된 그의 수안보 귀산촌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서울에서 2시간 정도를 달리면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을 알리는 푯말이 나옵니다. 시내를 벗어나자 시작된 굽이길을 지나, 인적이 드문 산골마을이 나타나서야 정성훈 대표가 사는 온천리에 도착했습니다. 수안보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작은 빌라에서 만나, 반갑게 웃는 그에게서 여유와 평온함이 느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