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숲이 힐링의 공간인 이유! 자연재해 방지, 생물의 보금자리, 휴식처 제공 등 숲의 장점은 열 손가락으로 꼽아도 모자랄 정도로 참 많습니다. 이런 숲을 두고 사람들은 힐링의 공간이라고도 말하는데요. 실제로 숲에 있으면 상쾌한 기분이 들고 스트레스가 확~ 사라지는 것 만 같습니다. 이런 기분, 그냥 느낌적인 느낌일까요?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촌 환경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숲 소리를 들으면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힐링의 공간, 숲에 대해 알아볼까요? 산촌마을에서 스트레스가 줄어요! 건강의 적,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불균형을 초래해 자율신경실조증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원인이 됩니다. 만성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릴 경우, 내분비와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데요. 산림청과 .. 더보기
숲 해설가가 말하는 '숲이 좋은 이유' 최근 ‘힐링’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마음의 치유’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숲을 찾습니다. 가을 찬바람과 함께 불어오는 솔잎향기에 취해 걷다보면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어 내려가는 기분이 들게 되는 곳이 바로 숲입니다. 바삐 걷던 걸음도 천천히 걷게 되죠. 유독 숲에 가면 이런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국산림과학원(이하 과학원) 숲 해설가 김순길 씨를 만났습니다. 다음은 홍릉수목원을 걸으며 김 해설가와 나눈 일문일답. Q_언제부터 숲해설가를 시작하셨나요? A. 숲해설가를 시작한지는 8년 됐어요. 그전에는 주부로 살았습니다. 아이들 체험학습을 쫓아 다니다 보니 직접 교육해야겠단 욕심이 들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Q_직접 숲해설가가 되어 교육해 보니 어떤가요? A. 숲이 주는 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