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성장하는 기업, 숲에인㈜ 우리 주변에 숲이 없다는 것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숲에인㈜의 황경선 대표는 이런 가정을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해요. 그만큼 우리 곁에 항상 숲이 존재한다는 뜻일 텐데요. 충북 영동에 위치한 ㈜숲에인은 ‘숲 속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이들이 하는 일은 세상을 숲으로 디자인하는 것이에요. 숲 가꾸기 및 조림사업, 사방사업, 임도사업을 등을 통해 숲을 보전하고 조성하는 것이 주업무라고 하는데요. 예비사회적기업 ㈜숲에인의 이야기를 더 들어볼까요? 산촌을 아름답고 활기차게 만드는 기업 그저 나무가 모여 있는 곳이 숲일까요? 숲은 나무만 자라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생태계가 서로 어우러진 곳이에요. 이처럼 숲에인㈜은 ‘우리 같이 푸르게’를 목표로 숲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숲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