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숲에서 키우는 산양삼, 가시오가피! -삼원산삼 황한순 대표- 건강한 산에 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어온 지 20여년, 길었던 인내와 노력의 시간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원산삼 황한순 대표와 그 아내 유기선 부사장은 ‘숲이 허락해 줬기에 가능한 일’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강원도 홍천에서 산양삼, 가시오가피 등 고소득 토종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삼원산삼 이야기에 함께 귀기울여 볼까요? 우리 산이 답이다 “코흘리개 시절, 큰아버지 댁 뒤에 있는 작은 산을 즐겨 찾았습니다. 산에는 칡, 창출·백출, 하수오, 고사리 등 임산물이 많았어요. 가족들은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자주 산으로 갔죠. 어린아이 눈에도 산이란 것이 참 신비하게 보였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게 다 산과 인연이 되려고 했는가 싶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자연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