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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이 생긴다?! 산양삼과 산약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인콜센터(1600-3248)를 활용해도 좋고요, 향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을 이용하면 궁금증 해결은 물론 유익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요. ^^ 지난 9월 29일(월),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67번지에서는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 착공식이 진행됐습니다. 착공식 자리에는 장윤석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박찬훈 영주시의회 의장과 기타 지역의 기관장 및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홍보교육관의 착공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건립 될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은 전체 6,156㎡의 부지에, 연면적 1,762㎡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집니다. 120명의 임업.. 더보기
산약초의 변신? 산약초 활용법과 건조법! 산약초가 한약으로만 이용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 잎, 가지 등을 우려 차로 마시고, 술에 담가 약주로 만들거나 요리의 감칠맛을 내고 상처 난 곳에 바르는 등 산약초의 변신은 무한합니다. 1. 한약 한약은 한의학에서 질병이나 상처를 치료하는 약을 뜻하는 말로, 약초를 말려서 주로 사용합니다. 달여서 마시는 탕제를 비롯해 가루약, 알약, 바르는 약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2. 한방차 또는 약주 집에서 산약초를 활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 마른 약초를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오랫동안 술에 담가 약초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초차는 보리차처럼 조금 연하게 우려서 마시는 게 좋고요, 약초주는 35도의 술에 약초 1, 술 3 정도의 비율로 담가서 먹으면 적당합니다. 이때 약초가 .. 더보기
산나물, 산약초 무작정 채취하면 안 되는 이유! 유난히 쌀쌀했던 봄 날씨도 이제 한껏 풀렸습니다. 올해 4월은 17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다고 하는데요. 5월로 접어들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우리에게 야외활동을 즐기라고 유혹하는 요즘! 봄내음이 가득한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산을 다니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산나물과 산약초의 유혹을 떨쳐내기 쉽지 않습니다. 혹시 등산을 하다 만난 산나물과 산약초! 무작정 채취하시나요? 산림청은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산나물, 산약초 불법채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무분별한 훼손으로부터 희귀•특산식물 등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농•산촌 주민의 중요한 소득원인 산나물, 산약초를 외지인의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보호하며 합법적인 .. 더보기
허준의 동의보감에 적힌 봄철 건강에 좋은 산약초 봄은 화사한 꽃이 피는 시기로 눈이 즐거우며, 따스한 봄볕으로 인해 행복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가 쉽고, 갑작스러운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 지기도 하며, 나른한 탓에 집중력까지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이런 점들 때문에 고생이라면 산약초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산에서 나고 자랐으며, 특별한 효험을 가져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산약초에 대한 많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기침과 혈액순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산약초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최근 꽃샘추위와 높은 일교차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