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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기간]봄철 산불 예방 요령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83건의 산불이 발생해 137ha를 태웠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28건이 발생해 축구장 170개 크기 122ha를 태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주택 70여 가구가 불에 탔고, 인명피해도 발생했는데요. 요즘 같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불 예방= 산불 피해를 줄이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예방입니다. 산불 발생원인을 살펴보니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이었는데요.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논밭두렁을 소각할 때는 행정관청에 신고한 후 화재 확산 방지 조치를 취한 뒤 하는 게 좋습니다. 등산 때는 성냥, 라이터 등 가연성 물.. 더보기
봄철 자주 발생하는 산불! 피해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책은? 오는 2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산불조심기간입니다. 건조한 봄철엔 조금만 부주의해도 산불이 일어나기 쉽죠. 더군다나 잦은 바람 때문에 작은 불씨도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자연 환경은 산불에 점차 취약해져 산불 발생 시, 급속하게 초대형 산불로 번지는 일이 늘어나고 있죠. 이에 지난달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제산불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그리스, 영국, 마케도니아 등지에서 온 국제 전문가와 산불학자,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대응책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갔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요? 또 산불 예방을 위해 행해야 하는 노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