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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ing Greener Asia,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박종호 사무차장 을 만나다! 숲은 황폐해지고,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향후 100년 이내에 지구의 평균온도는 4℃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죠. 이제 산림의 복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주도 하에 최초의 산림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가 설립되었는데요. 박종호 사무차장을 만나 AFoCO의 설립목적과 협력사업 등 산림복원과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A 한-아세안 산림협력기구(AFoCO, 아포코)는 한국의 주도로 추진된 최초의 산림국제기구입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아세안 10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성공적 국토.. 더보기
산나물, 산약초 무작정 채취하면 안 되는 이유! 유난히 쌀쌀했던 봄 날씨도 이제 한껏 풀렸습니다. 올해 4월은 17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다고 하는데요. 5월로 접어들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우리에게 야외활동을 즐기라고 유혹하는 요즘! 봄내음이 가득한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산을 다니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산나물과 산약초의 유혹을 떨쳐내기 쉽지 않습니다. 혹시 등산을 하다 만난 산나물과 산약초! 무작정 채취하시나요? 산림청은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산나물, 산약초 불법채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무분별한 훼손으로부터 희귀•특산식물 등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농•산촌 주민의 중요한 소득원인 산나물, 산약초를 외지인의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보호하며 합법적인 .. 더보기
민둥산 숲 가꾸기 40년! 어떤 변화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전세계 곳곳에 심각한 자연재해가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오던 지구촌은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죠. 이제 전세계는 환경보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가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 중 하나가 파괴된 숲의 복구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숲 복구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0년 말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6,369천ha로 국토의 63.7%에 해당하며, OECD 국가 중 핀란드(73.9%), 일본(68.2%), 스웨덴(67.1%)에 이어 네 번째로 산림율(국토면적 대비 산림면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1ha(100m×100m)당 평균 임목축적은 125.6㎥로 OECD 평균 1.. 더보기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디? 해답은 '임업'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64%는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림이 많은 만큼 임업과 관련된 산업이 발전했을 법도 한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녹색성장의 세계적인 흐름 속에 산림이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등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이런 기대에 맞춰 산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한편, 미래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올해 초 출범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미래의 산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입니다.출범취지"미래 산림강국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임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1.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및 임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2.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 성과의 신속한 산업화3. 목제품 품질인증, 산림토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