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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유효성분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바로 알기 산양삼은 두릅나무과(Ara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목으로 산의 임간에서 직파 또는 이식 재배하는 것을 산양삼 또는 장뇌삼이라고 불러요. 밭이나 논에서 재배하는 것을 인삼 또는 재배삼이라고 하고요. 산양삼은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약리효과도 더 높다고 알려졌는데요. 산양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의 차이! 사포닌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는 배당체의 하나로, 수용액을 저으면 비누처럼 거품이 생기는 천연계면활성물질이에요. 이런 특징 때문인지 사포닌이라는 이름도 라틴어 ‘Sapo(비누)’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사포닌은 인삼, 산양삼 외에 더덕과 도라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유효성분이죠. 반면, 진세노사이드는 인삼과 산양삼 외의 ..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영주시와 산양삼 테마랜드 조성을 위한 MOU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이 산양삼의 테마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영주시와 손을 잡았습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과 김주영 영주시장은 지난 10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산양삼 테마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백산 일대의 특산품인 산양삼을 주제로 테마랜드를 조성해 산양삼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양해각서에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영주시가 상호간 정보교류, 시설사용 등에 협력하기로 하기로 했으며, 영주시에 들어설 산양삼 테마랜드는 1,500평 위에 건물면적 800평 규모로 약 50억원의 공사비와 2억6,000만원의 설계비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4년 착공에 들어가 2015년 복합기능을 갖춘 모습으로 국민에게 선보일 계획이죠. 산양삼을 특별관리임산물로 .. 더보기
'청와대 사랑채'에서 들려주는 특별한 '산양삼'이야기 한국임업진흥원이 산양삼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청와대 사랑채 2층 전시홀에서 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우수 산양삼과 관련 제품의 특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양삼(Korea Forest ginseng, 山養蔘)은 청정 산림지역에서 농약이나 비료 등의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재배하는 산삼에 한해 붙여주는 이름입니다. 특별한 관리를 받으며 재배된 덕분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 산양삼 품질검사 관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7년근 이상의 산양삼 150점을 선별해 전시하였습니다. ['산양삼'(Korea Forest ginseng, 山養蔘)은 무엇인가요?] 산양삼은 산삼씨앗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