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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준비, 벌초 벌쏘임 사고 예방하세요! 불어오는 바람이 달라졌습니다. 끝을 모를 것 같던 더위가 서서히 가시고 있는데요. 가을이 오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가을하면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이 떠오릅니다. 추석을 앞두고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벌초입니다. 벌초를 하면서 산소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여름 장마에 봉분이 무너진 곳은 없는지 살펴보는데요. 장묘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에선 벌초는 꼭 빼놓을 수 없는 연중행사입니다. 하지만, 벌초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벌입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추석 전 한 달 사이 벌쏘임, 벌초사고 등 안전사고가 평균 750건, 86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추석 2~3주 전 주말에 이루어지는 벌초작업 때 벌쏘임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추석을 앞두.. 더보기
식용버섯과 비슷한 야생 독버섯 구별하는 법! 건강을 위해 주말을 이용해 산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종종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바로 버섯입니다. 버섯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야생버섯을 채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분이 쉽지 않은 탓에 독버섯을 잘못 섭취해 독버섯 중독사고가 발생하곤 합니다. 늦은 여름휴가 나들이와 추석을 한달 여 앞두고 벌초를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독버섯 중독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에서 알려드리는 야생 독버섯 중독에 대처하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1,680여종이며, 이중 10%정도가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독버섯이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