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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승부하는 '이남주 자연아래 버섯농장' 고기와 같은 육질, 씹을수록 감칠맛이 도는 독특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버섯!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버섯이 생산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과거보다 다양한 버섯들을 식탁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식탁에 올라오는 버섯은 어떻게 자랄까요? ‘이남주 자연아래 버섯농장’을 찾아 버섯이 어떻게 자라는지 살펴봤습니다. ^^ 산골짜기를 돌고 돌아 도착한 경기도 여주의 ‘이남주 자연아래 버섯농장’. 무성한 풀에 가려 농장팻말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여러 동의 하얀 하우스가 그곳이 버섯농장임을 말해주었습니다. 36년째 버섯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남주 대표는 버섯의 배지 제조부터 재배까지 100% 우리나라 배지만을 사용하여 버섯을 재배하고 있었는데요, 검게 그을린 얼굴이 그간의 노력이 어떠했는지.. 더보기
힐링푸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하는 ‘23살농부’는? 고령화 사회 힐링푸드! 버섯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노루궁뎅이 버섯이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한 결과 노루궁뎅이버섯이 인지능력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고 신경세포 재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버섯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 줄기에서 자라는 임산물이죠. 그러나 자연재배가 어려워 자연산 노루궁뎅이 버섯은 비싼 값에 팔리고, 현재는 인공재배가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고 해 만났습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23살 농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