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산촌으로 오미자 재배에 도전하다! -문경새재농원 정만규 대표- 귀농·귀산촌을 선택한 이들의 지난 배경을 알아보면 의외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서 ‘문경새재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만규 대표 역시 다르지 않은데요, 오랜 세월 중견기업에서 금융인으로 일하며 임원의 자리까지 올랐던 그는 지금 ‘오미자 농부’가 되어있습니다. 철저한 사전조사와 분석으로 금융전문가에서 오미자 농부로 변신한 정만규 대표의 귀농·귀산촌 이야기를 숲드림이 들어봤습니다. ^^ 서울에서 3시간 남짓,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 접어들면 ‘오미자 특구’라는 문구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띱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이지만, 농가마다 오미자 재배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길 한쪽에 정 대표의 문경새재농원이 있습니다. 현재 문경새재농원은 약 1ha의 재배지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