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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열매 어떻게 생겼을까? 여러분, 마가목 열매 어떻게 생겼는지 보셨나요? ^^ 관상수로 사랑받는 마가목은 봄에는 하얀 꽃으로, 늦은 가을에는 붉은색을 띤 열매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아요. 각종 효능이 알려지면서 열매를 맺는 시기에 수난을 겪기도 합니다. 관상수로 심어 높은 마가목의 가지와 열매까지 훼손하는 사람들 때문인데요, 물론 여러분은 그러지 않으시겠지요? ^^ 마가목 열매는 '마가자‘라고도 불러요. 나무껍질과 함께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예로부터 햇빛에 말렸다가 물에 달여서 먹고는 했어요. 기침과 가래를 없애고, 이뇨, 강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민간에서는 열매로 술을 담았다가 아침과 저녁으로 조금씩 마셨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마가목 열매는 술이나 차를 만들어 음용되고 있어요. 붉은색으로 성숙한 마가목 열매.. 더보기
마가목의 특징과 효능 관상수로 사랑받는 나무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여러분이 관상수를 심어야 한다면, 어떤 나무를 심고 싶으세요? 숲드림은 봄을 상징하는 나무로 생동감을 불러일으키는 마가목을 관상수로 심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봄이 되면 작은 수국처럼 하얗게 피어나는 꽃이 예쁘고 향기도 정말 좋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붉게 불타는 단풍도 볼 수 있고요, 겨울에는 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한 빨간 열매로 감상할 수 있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마가목(馬牙木)의 뜻을 풀이하면 ‘힘차게 돋는 새순이 말의 이빨과 같이 힘차게 돋아난다’는 의미로, 이맘때가 되면 빠르게 돋아나서 순백색의 꽃을 피우고 꿀을 모으기 위해 분주한 벌의 밀원으로 활약(?)합니다. 마가목은 도로주변의 가로수로 이용되거나 공.. 더보기
말 이빨 닮은 마가목, 중풍·기관지·관절염에 특효! 설악산 백담사 아래에 있어 백담마을이라고 불리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는 가을에 축제가 열립니다. 그 주인공은 마가목이라는 나무인데요. 이른 봄철 눈이 틀 때의 모습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아오른다고 해서 한자로 마아목(馬芽木)으로 쓰기도 하는 마가목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사람에게 유용한 나무입니다. 9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가을에 탐스러운 열매와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랑 받는 마가목은 어떤 나무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마가목은 장미과 마가목속에 해당하는 갈잎작은키나무입니다. 전세계에 약 100여 종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종류와 변종이 깊은 산에서 군락을 지어서 자라고 있습니다. 추위를 잘 견디기 때문에 고산지대 바위 난간이나 척박한 곳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데요. 봄과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