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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미래자원 산림을 배우는 충북대 산림학과는?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불 이상인 나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1인당국민소득 4만불 이상인 나라들은 독일, 프랑스, 핀란드,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들인데요. 이들은 모두 임업강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산림이 갖는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죠. 최근 인천에 유치가 확정된 녹색기후기금(GCF)과 탄소배출거래권 등은 친환경 녹색성장사업은 앞으로의 우리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화두입니다. 숲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온 숲! 이제는 우리가 발전시키며 가꾸어 나가야 할 텐데요. 미래의 숲을 위해 공부하는 젊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산림학과 학생들이죠. 올해로 학과 개설 60년을 맞은 충북대학교의 산림학과를 찾아.. 더보기
자작나무서 자라는 차가버섯! 암, 당뇨에 좋다던데? 오래 전부터 암환자들에게 약으로 쓰이던 차가버섯. 최근에는 당뇨, 고혈압, 성인병 등의 질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 민간요법 치료제로 사용되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솔제니친’의 ‘암병동’이라는 소설을 통하여 세상에 널리 소개된 버섯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며 위궤양, 위암 등 소화기관 관련 병의 치료에 주로 활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항암제, 당뇨병 등의 특효약으로 소개되고 있죠. 그렇다면 면역증강 및 항암효과에 뛰어난 차가버섯은 어떤 환경에서 자랐기에 이처럼 신비한 효능을 갖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차가버섯의 효능과 재배 환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가버섯은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일반 식용버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