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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재 보수 및 복원 시 적합한 목재는? 2008년 2월 10일은 많은 국민들이 상실감에 빠졌던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의 화재가 발생되었던 날이기 때문이에요.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의 기억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숭례문(남대문) 화재 당시 모습] (출처 : 문화재청) 하지만 숭례문(남대문)의 화재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건은 숭례문(남대문)의 부실 복원 문제였습니다. 단청, 기둥, 서까래 등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하면서, 화재사건으로 충격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또 다른 충격이 되었죠. [숭례문(남대문) 복원 당시 모습] (출처 : 문화재청) 많은 전문가들은 숭례문 복원에 이용된 목재의 갈라짐, 뒤틀림 등의 결함이 발생된 원인을 건조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 더보기
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금강소나무', 궁금해요? 1395년에 짓기 시작하여 1398년 완공되어 1447년에 개축한 숭례문! 서울의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오랜 시간 수도 서울을 지켜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값진 보물로 평가 받고 있는 문화재입니다. 하지만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화재로 전국민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죠. 숭례문 화재사건, 기억하시나요?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무너져가는 숭례문을 보았던 국민들은 지금도 안타깝고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로 2층 문루가 소실되고 1층 문루 일부가 불에 탔었는데요. 숭례문 화재사건 이후 6년! 국보 제1호 숭례문이 다시 우리 앞에 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4일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구 마무리 현장설명회를 가지며 숭례문 복구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알렸습니다. 현재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