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유서 깊은 나무들을 전자책으로 만나볼까?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종로구에 자리한 정독도서관입니다. 그윽한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는 정독도서관의 매력인데요, 이러한 분위기는 오래된 야외정원과 도서관 입구에 있는 근사한 모양의 회화나무 때문입니다. 가지가 뻗어나가는 모습이 학자의 기개를 상징한다하여 옛 경기고등학교 건물이었던 시절부터 ‘학자수’로 불렸다고 합니다. [출처 : 사연있는 나무이야기(서울시)] 정독도서관의 회화나무처럼, 서울에는 긴 역사만큼 갖가지 사연을 가진 나무들이 많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보면 꽤 볼만할 것 같은데요, 서울시는 서울의 역사와 변화의 산 증인이자 전설의 주인공인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전자책(E-BOOK)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숲드림이 전자책을 살짝궁 들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