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황사 해결, 무한도전과 김장훈은 어떻게? 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봄이 오고 있음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반가운 꽃과 기분 좋은 날씨를 만날 수 있는 계절을 손꼽아 기다렸을 텐데요. 하지만 봄이 꼭 반가운 손님과 함께 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달갑지 않은 손님도 함께 우리를 찾아오죠. 바로 봄철 불청객, ‘황사’입니다. 황사는 보통 중국대륙이 봄철에 건조해지면서 강한 상승기류를 탄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정도의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입니다. 예전에는 1년에 보통 3~6일 정도 관측되던 것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해 해마다 황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봄철 황사현상이 심한 날이면 황갈색으로 변한 하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날은 흙먼지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