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물 맛보러 고로쇠축제 떠나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경칩에는 고로쇠물을 마시는 풍습이 있는데요. 나무의 첫 수액을 마시면서 새 기운을 얻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고로쇠물, 한 번 맛보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고로쇠축제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2월 말부터 3월은 고로쇠물 채취가 한창 이루어지는 기간으로, 전국적으로 고로쇠축제가 열리는 때이기도 합니다. 둘째 주, 셋째 주 주말에 축제가 몰려있는데요. 전국에서 열리는 고로쇠축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리터당 63.8㎖의 칼슘과 67.9㎖의 칼륨을 비롯해 다양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는 진안 고로쇠는 품질이 매우 우수합니다.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진행되며 증산기원제, 고로쇠 체험, 건강 걷기대회, 고로쇠물 채취 등 고로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