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로쇠나무 수액, 효능과 함께 소득자원으로 기대 '고로쇠나무'라고 들어보셨나요? 2월과 3월 사이에는 고로쇠나무의 수액 채취가 이뤄집니다. 나무의 첫 수액 채취는 그 해의 기운을 받는다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섭취하기 위해 예로부터 행해졌습니다. 보통 수액이라 하면 모든 나무에 다 있지만,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나무 수액은 그 맛이 달고 시원하며 양이 많아 주로 고로쇠나무에서 수액 채취가 이뤄졌습니다. (사진 = 이하 산림청)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로운 나무라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했는데요. 고로쇠나무 수액은 칼슘과 칼륨의 함량이 높고 당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숲속의 천연 건강음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로쇠수액은 골다공증 예방과 함께 혈압 강하, 비만 억제, 숙취 해소 등에도 효과.. 더보기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을 맞아 고로쇠나무수액 마셔볼까? 3월 6일(목)은 경칩, 만물이 깨어나는 절기입니다. 이때가 되면 겨울동안 꽁꽁 얼었던 대동강이 풀리고, 본격적으로 봄이 움트기 시작합니다.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골개골~ 개구리도 깨어나 울기 시작하고, 추운 날과 따뜻한 날이 반복되는 가운데 점차 기온이 상승하며 봄으로 향하게 되죠. ^^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 옛날 조상들은 경칩이 올 무렵이면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오기 시작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놀랄 ‘경(驚)’자에 벌레 ‘칩(蟄)’자를 써서 ‘경칩’이라 불렀죠. 벌레 뿐 아니라 동식물들이 동면상태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 경칩은 한해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했어요. 조선시대에는 이맘때 왕이 직접 논밭에 들어가 농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