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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목공을 손쉽게 하는 그날까지” -한치각 이용인 대표- 여러분은 가정에서 사용할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나만의 물건을 직접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DIY 목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선반과 책상은 물론 침대까지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직접 만드는 재미가 있어도, 목재를 손질하고 재단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마음먹고 시작했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에 봉착해 중도 포기하곤 하죠. 이렇게 DIY 목공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한치각은 ‘언플러그드목공(unplugged wood working)’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전동공구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수동공구만으로 DIY 목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죠. 숲드림이 ㈜한치각의 이용인 대표를 만나 ‘언플.. 더보기
DIY가구, 어떤 나무로 만들면 좋을까?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스스로 제품을 만들거나 수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물자와 인력부족에 시달렸던 영국에서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하자는 사회운동이 시작돼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DIY는 주5일제 도입으로 인한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생활패턴이 변화한 한국에서 점차 시장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는데요. 특히 목공 DIY는 다른 분야에 비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유치원 아이들도 할 수 있는 수준부터 전문가도 어려울 만큼의 난이도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업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업을 하며 나무에서 나는 소리나 냄새, 촉감 등도 목공 DIY의 매력을 한껏 높입니다. 그렇다면 가구제작을 위해 어떤 나무가 쓰일까요? 작업이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 .. 더보기
폐가구 재활용해 디자인 가구를 만드는 상상공방! 우상경 디자이너 집을 새 단장 하거나 새집으로 이사 갈 때 새 가구를 들여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오래 써 낡고 망가진 가구 대신 새 가구를 구입하기도 하는데요. 가구를 바꿀 때마다 생기는 헌 가구, 보통 재활용보다는 주민센터 등에 폐기물 수거비용 등을 내고 버리죠. 우리가 버린 폐가구, 누군 가에게는 아주 유용한 가구재료가 되기도 하는데요. 버려진 폐가구가 디자인 가구로 재탄생 할 수 있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폐가구를 재활용해 디자인 가구로 재탄생 시키고 있는 우상경 씨를 만났습니다. 우상경 씨는 광고대행사를 운영하면서 국내 1호 우드리싸이클 디자이너로 ‘상상공방’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일 밤 폐가구를 주으러 동네방네 돌아다닌다는, 그래서 아내의 눈치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는 우드리싸이클 디자이너 우상경씨가 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