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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의 유래, 동지에 팥죽 먹는 이유는 뭘까? 12월 21일 수요일 오늘은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입니다. 동지의 유래, 동지에 팥죽 먹는 이유는 뭘까? 동지에는 꼭 팥죽을 먹는데요. 왜? 팥죽을 먹었을까요. 먼저 동지에 팥죽을 쑤게 된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지의 유래 중국의 『형초세시기』에 의하면,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역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역신을 쫓기 위하여 동짓날 팥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는 것인데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그때 부터였던가요...팥죽과 저의 사랑이.. 팥죽은 계절 음식의 하나이면서 신앙적인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팥은 색이 붉어 귀신을 쫓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믿었고 민속적으로 널리 활용되었어요.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 더보기
‘소설(小雪)’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짙어지는 시기 24절기 중 스무번째 절기인 소설(小雪) 입동(立冬) 후 15일, 첫눈이 오는 시기로 대설(大雪)사이에 있습니다. 첫 눈이 내린다 하여 소설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해요 이시기에 보통 김장을 입동 후 소절 전에 많이하시죠. 21일(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시우리마을에서 우리 청정임산물 '황칠'이 들어간 사랑의 황칠김장 500kg을 담갔어요. 담근 김치는 22일(화) 등촌동 지역주민에게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입동이 겨울 맛뵈기였다면 소설을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짙어지기 때문에 속담 중에서는'소설 추위는 빚내서라도 한다'급격히 추워지는 날씨를 빗댄'소설 때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변한다'라는 말이 있어요. 예로 부터 선조들은 소설 즈음에 월동준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날씨도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