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푸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하는 ‘23살농부’는? 고령화 사회 힐링푸드! 버섯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노루궁뎅이 버섯이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한 결과 노루궁뎅이버섯이 인지능력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고 신경세포 재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버섯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 줄기에서 자라는 임산물이죠. 그러나 자연재배가 어려워 자연산 노루궁뎅이 버섯은 비싼 값에 팔리고, 현재는 인공재배가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고 해 만났습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23살 농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