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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영주시와 산양삼 테마랜드 조성을 위한 MOU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이 산양삼의 테마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영주시와 손을 잡았습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과 김주영 영주시장은 지난 10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산양삼 테마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는데요.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백산 일대의 특산품인 산양삼을 주제로 테마랜드를 조성해 산양삼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양해각서에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영주시가 상호간 정보교류, 시설사용 등에 협력하기로 하기로 했으며, 영주시에 들어설 산양삼 테마랜드는 1,500평 위에 건물면적 800평 규모로 약 50억원의 공사비와 2억6,000만원의 설계비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4년 착공에 들어가 2015년 복합기능을 갖춘 모습으로 국민에게 선보일 계획이죠. 산양삼을 특별관리임산물로 .. 더보기
여름 보양식, 삼계탕 속 명품 조연! 산양삼, 대추, 그리고 황기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고,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이 빠지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더운 날씨 탓에 건강까지 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요. 이렇게 더위에 지친 몸과 약해진 건강을 챙기는 방법에는 보양식만한 것이 없을 텐데요. 때마침 말복까지 바로 다음주로 다가와 자연스레 "삼계탕 드셨어요?"하고 인사말을 건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도 하죠. 그렇다면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으뜸으로 손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닭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해서 체내의 부족한 양기를 북돋아주고 오장육부를 안정시키는 건강식품입니다. 여기에 심장질환과 노화방지 효과에 좋은 삼, 신장과 위장을 보호하는 찹쌀, 독성을 중화시켜주는 대추와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황기 등 다양한 재료들이 더해져 훌륭한 균형을 이루죠. 이렇듯.. 더보기
[단기소득임산물] 성공적인 귀농 노하우!!표고버섯 재배 방법은? 최근 귀농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 귀농 관련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귀농가구는 10,075가구로 2010년도 5,205가구에 비해 93.5%가 늘었습니다. 반복되는 삶에 지친 도시생활을 뒤로 하고 귀농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퇴직 후 귀농이나 할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하려니 선뜻 마음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귀농을 해야 하는지, 어떤 소득 작물을 재배해야 하는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귀농을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당장에 소득을 올릴 방법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귀농 초기, 계획적인 산림경영과 함께 단기소득작물을 재배하여 수입원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소득작물 중 표고버섯은 고소득 작물로 귀농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더보기
불황 속 10%대 고성장하는 아이템은? 숲을 경제림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숲의 경제적 가치에 관한 기사나 글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주 소개되곤 하지요. 숲의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소비재 생산과 서비스 산업이죠. 그러나 이번에는 소비재 생산 기지로서의 숲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숲’을 이용한 경제적 활동은 숲에서 나는 임산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히 1차 생산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차 가공 생산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이유에서 임산물을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구로 많은 임산물이 가공되고 상품화되는 성과를 이뤘죠. 그리고 이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