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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나물 만드는법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한국인이 사랑하는!가장 대중적인 삼색나물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3가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삼색나물 삼총사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을 준비해줍시다. 재료 깐도라지 1줌(130g) 데친 고사리 1줌(130g) 데친 취나물 1줌(130g) 소금 1/2 T 다시마육수 1/2C 마진마늘 1/4T 다진 파 1/2T 참기름 1/3T 부순 참깨 1/2T [밑양념] 국간장 2T 다진마늘 1/2T 다진 파 1T 참기름 1T 부순참깨 1T 다시마 육수 1/4C 들기름 1T 도라지나물을 먼저 만들어봅시다~! 도라지는 소금(1/2T)을 넣고 충분히 주물러 쓴 맛을 제거한 뒤 물에 헹궈주세요 TIP 도라지는 물에 한나절 담가 쓴맛을 충분히 우려낸 뒤 사용해도 돼요.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T)를 두른 뒤 도라지를 .. 더보기
취나물두부무침으로 취나물무침 즐기기 취나물무침 많이 해드실 텐데요. 간장으로 무치는 흔한 취나물무침 말고 새롭게 즐기는 법, 어디 없을까요? 여러 요리의 재료로 쓰이는 두부를 나물 요리에도 활용해보세요. 취나물과 으깬 두부를 함께 무친 취나물두부무침은 맛도 두 배~ 건강도 두 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취나물과 두부를 배합해서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취나물에 함유된 비타민B2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두부의 비타민B 복합체 콜린은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취나물무침을 다양하게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취나물두부무침을 만들어볼까요? 취나물무침 색다르게 즐기는 법 재료 : 취나물(2줌), 굵은 소금(0.3), 두부(1/2모)양념장 : 간장(1), 다진 마늘(0.5), 참기름(1).. 더보기
춘곤증을 이기는 봄철 산나물 Best 5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춘곤증’인데요, 피로감이 늘어나고 졸음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권태감으로 인해 일이 손에 안 잡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병은 아니지만 이 증세가 한동안 지속되면 병원 신세를 지기도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인 춘곤증! 겨울동안 영양분을 비축한 산야가 가장 먼저 선사하는 산나물로 춘곤증을 쫓아 보도록 해요~ ^^ ‘갓(재배한) 나물 한 접시 보다 산나물 한 젓가락이 더 낫다’는 말이 있어요. 이는 보통의 먹거리와 달리 산나물만의 고유한 장점이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오늘날에는 그 풍부한 영양 성분이 밝혀지면서 최고의 봄철 건강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춘곤증을 이기는 산나물] 산나물과 일반 재배 농산물의.. 더보기
반갑지 않은 봄 손님! 춘곤증을 이기는 봄나물은? 3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활기찬 3월!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해진 햇볕과 함께 어김없이 봄철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며 완연한 봄에 접어들었음이 느껴지는 요즘! 기지개 켜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피곤하다’, ‘졸리다’, ‘짜증난다’ 등의 단어를 습관적으로 내뱉게 됩니다. 봄철 반갑지 않은 또 다른 불청객! 바로 ‘춘곤증’ 때문이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난 뒤에 소화도 잘 안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는 증상을 우린 춘곤증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의학용어는 아니고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 부르고 있죠. 춘곤증은 겨울의 매서운 .. 더보기
봄의 시작 '입춘'에 꼭 먹어야 하는 산나물! '오신반' 봄을 알리는 첫 절기, 입춘(立春)입니다. 올해 입춘은 2월 4일로 봄을 알리는 날이죠. 이맘 때가 되면 얼어붙었던 땅이 풀리고, 움츠러 든 몸의 기운이 활짝 펴는 시기입니다. 입춘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오신반(五辛槃)이라고 해서 눈 밑에서 갓 돋아난 햇나물을 먹으며 봄을 맞이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겨우내 잃어버렸던 입맛을 돋워주고, 겨울 동안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 등을 섭취하여 영양을 보충하기 위함입니다. 오신반은 다섯가지 나물을 말하는데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움파(겨울에 움속에서 자란 빛이 누런 파), 멧갓(말린 갓), 무초, 승검초(당귀싹), 달래, 평지(유채), 부추, 무릇, 마늘 등 입춘 무렵에 자라는 어린 싹 중 매캐하고 쓴맛이 강한 다섯 가지 나물을 무쳐 먹는 것을 .. 더보기
올 겨울 당신의 건강을 책임질 '숲푸드' Top3! 의식주 전반에 걸쳐 웰빙(well-being)이 유행입니다. 요새는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의 힐링(healing)이 대세이죠. 힐링 역시 웰빙의 한 부분임을 생각한다면, 참된 삶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대단한 듯합니다. 그래서 웰빙의 순우리말 표현이 ‘참살이’ 인지도 모르죠. 웰빙, 곧 참살이는 물질적 부가 아닌 삶의 질을 강조하는 생활방식입니다. 그런 질 좋은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식습관입니다. 몸도 마음도 허해지기 쉬운 겨울. 심신을 든든히 만들어줄 보양식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명 숲푸드 Top3! 우리 임산물로 만드는 레시피를 잘 익혀두셨다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솜씨를 발휘해보세요. 겨울은 낮이 짧아서 일조량이 부족하죠. 낮 시간 대부분을 회사 건물 안에서 보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