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변화, 신소재와 신기술이 이끌다! 한옥은 화려하지 않지만 힘이 있고, 단정하지만 아름답습니다. 겨울에는 온돌로, 여름에는 마루로 냉‧온방을 해결하던 한옥은 조선 후기에 변화하기 시작하였고, 근대화 과정에서 생활의 편의와 에너지절감을 위해 그 모습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하 사진 : 한옥기술개발연구단 제공) 최근 들어 거주공간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옥기술개발 연구단은 한옥의 활성화와 국민보급을 위해 거주성능과 건축비를 고려한 시범한옥을 선보였는데요, 과연 어떤 신기술이 적용되었을까요? 숲드림이 은평구의 시범한옥에 적용된 신기술을 살짝궁~ 살펴봤습니다! ^^ 서울 은평구 시범한옥은 4년여에 걸친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의 연구결과가 집약된 건축물입니다. 한옥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춥고 불편한 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