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농부의 지리산자연밥상, SNS로 임업의 미래를 열다! ‘소셜 농부’로 유명한 지리산자연밥상의 고영문 대표는 SNS 활동도 하나의 농기구로 여깁니다. 지역 생산 임산물을 이용해 가공식품을 제조, 판매, 유통하고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SNS로 소통하고 있죠. 미래 임업의 경쟁력은 모바일 활용에 있다는 그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SNS를 통한 지리산과 도시의 연결 어린 시절부터 농부의 꿈을 꾸던 한 광고쟁이가 17년간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지리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지리산 자연밥상 고영문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농부가 되고 싶었습니다. 아버지도 농부셨지만 아버지와는 뭔가 다른 농부가 되고 싶었어요." 그는 집안의 반대로 농부의 꿈을 포기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농촌진흥청 귀농학교 광고 일을 맡으면서 구례로의 귀농을 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