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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퇴치법의 모든 것-계피,식물 등- 잠이 들려고 하는 순간, 귓가를 간지럽히는 ‘윙~’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드시죠? 모기는 여름밤의 악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꿀잠을 방해하는 모기, 어떻게 퇴치할 수 있을까요? 모기퇴치법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겠습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모기는 이산화탄소, 젖산, 아세톤 등의 냄새를 좋아합니다. 후각이 발달한 모기는 10m 밖의 이산화탄소와 20m 밖의 젖산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냄새들은 사람이 호흡하거나 땀이 날 때 발산됩니다. 사람이 모기에게 물릴 수밖에 없는 이유죠. 이 때문에 몸집이 큰 사람은 표면적이 넓고, 땀과 열이 많아 모기를 잘 유인하게 됩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건강할수록 물질대사가 활발해 모기에게 잘 물리고요. 남성보다는 화장품을 많이 쓰는 여성이 .. 더보기
이것만 있으면 벌레퇴치 끝! 벌레 퇴치 식물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연일 무더위에 지치는 여름입니다. 더위도 습기도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이 또 있죠? 바로 모기와 여름벌레들입니다. 무더위에 겨우 잠이 들만하면 귓가를 맴도는 “애~앵”소리는 정말 짜증나죠. 그렇다고 모기약을 막 뿌릴 수는 없습니다. 모기약 중 일부 제품에는 환경 호르몬 ‘퍼메트린’이 들어 있어 사람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해요. 퍼메트린이 유럽에서는 2007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성분으로 발암성 의심물질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일부 제품에선 살충력이 좋다는 이유로 여전히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바르는 모기약 역시 과다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죠. 이럴 때, 보기도 좋고 향기로운 식물들이 모기와 벌레를 퇴치해 준다면 일석이조겠죠? 오늘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