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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등 참나무 종류 알아보기! 여러분, 도토리묵 좋아하세요? ^^ 쌉쌀한 맛이지만 자꾸만 손이 가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묵의 재료인 도토리는 옛날부터 배고픈 백성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열매였습니다. 도토리가 나는 나무는 보통 도토리나무라고도 하고요, 그 쓰임이 좋아 ‘진짜’ 나무라는 의미의 참나무라고 불리어졌습니다. 흉년을 미리 예언하고 그 해 흉년이 들 것 같으면 스스로 열매를 많이 맺어 백성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다고 해요. 정말 기특한 나무죠? ^^ 도토리나무인 참나무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이렇게 6가지 종류로 크게 나뉩니다. 잎의 모양에 따라 크게 세 부류로 구분하기도 하는데요, 잎이 길고 가는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 잎이 크고 두툼한 신갈나무와 떡갈나무, 중간 크기의 넓은 잎 모.. 더보기
<어린이날> 피노키오, 어린왕자 등 동화 속 나무이야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 꿈과 희망을 먹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화는 좋은 친구이자, 선생님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동화는 예전부터 전해져 오는 신화, 전설, 민화 등을 아이들에게 알맞도록 꾸민 것입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이야깃거리와 교훈적인 내용으로 가득한 동화는 어린 시절이면 누구나 한번쯤 접해보았을 겁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동화를 가장 좋아하나요? 영국의 옛날 이야기 연구가 콕스 여사가 1893년에 펴낸 ‘신데렐라’, 덴마크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이 쓴 ‘인어공주’ 등은 오랜 시간 여러 나라에서 사랑 받아온 동화들입니다. 그렇지 않은 작품도 있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동화들 속에선 꽤 많은 종류의 나무가 등장하는데요.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아 재미있는 동화 속 나무이야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