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음식 ‘곶감, 잣, 더덕’ 추천!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영양이 풍부하면서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드림이는 겨울음식으로 건강 임산물 곶감, 잣, 더덕을 추천한답니다.^^ 곶감은 예로부터 영양간식으로 사랑받아온 겨울음식이었고요. 잣은 작지만 영양소만은 매우 풍부하거든요. 그리고 더덕은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임산물이에요. 드림이가 추천하는 겨울음식 곶감, 잣, 더덕에 대해 살펴볼까요? 1) 쫄깃하고 달달한 곶감 곶감은 생감이 완숙되기 전 껍질을 벗겨 건조해 만들어요.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 덕분에 겨울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죠. 특히, 제대로 된 간식거리가 없던 시절에 곶감은 추운 겨울의 훌륭한 영양간식이었어요. 곶감은 말린 것을 생으로 먹거나 수정과에 넣어 고명으로 띄워 먹어요. 호두나 잣 등의 견과류를 곶감 안에 넣.. 더보기
곶감 효능과 곶감 축제 알아보기 우는 아이 뚝 그치게 하고, 호랑이도 도망가게 하는 ‘곶감’ 좋아하시나요? 쫄깃하면서도 단 맛이 일품인 곶감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과일이에요. 오래 저장할 수 있어 겨울에 먹기 딱 좋은 영양간식이도 하고요. 겨울 제철을 맞은 곶감의 효능과 축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연말연시엔 곶감을 준비하세요! 곶감 효능에 대해 동의보감에는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튼튼하게 해서 어혈을 풀어주고 목소리를 곱게한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곶감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는 포도당이나 과당이 빠져나온 것인데요. 곶감의 하얀 가루도 나름의 효능을 한답니다. 한방에서는 기침이 날 때, 가래가 생겼을 때, 폐가 답답할 때 이 가루를 사용한다고 해요. 감의 떫은 맛을 유발하는 ‘타닌’에 대해 들어보셨죠? 타닌은 설사를 멎게 하며 모.. 더보기
전통곶감의 명맥을 유지하다! -오선당곶감연구회 김태식 회장- 여러분은 겨울하면 어떤 간식이 떠오르시나요? ^^ 겨울이 오면 따뜻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군고구마와 군밤도 있고,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제격인 곶감도 이맘때가 되면 먹고 싶은 겨울별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동하회마을 인근에 자리한 풍천면 신성리에는 전통방식으로 곶감을 만들고 있는 오선당곶감연구회가 있습니다. 옛 선조들이 했던 방법으로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해서 전통곶감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죠. 오선당곶감연구회 김태식 회장을 만나서 전통곶감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의 한 곶감 생산농가. 집 뜨락 한 켠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주홍빛의 곶감이 차가운 겨울바람에 흔들거리는 화려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여느 지역의 곶감과는 달리 오선당곶감은 .. 더보기
추석선물-제수용 임산물, 국내산 vs 중국산 구별법 추석에는 평소보다 임산물을 더 많이 만나게 됩니다. 밤, 대추, 고사리 등 제수용품과 잣, 호도, 표고버섯, 더덕, 곶감, 상황버섯 등 다양한데요. 요즘은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천연의 공간, 숲에서 나는 청정 임산물은 차례상과 추석 선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임산물은 우리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갖고 있어 힐링푸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임산물이 좋은 것인지 고르는 방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품질 좋은 임산물을 고르는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임산물을 고르는 방법, 바로 지리적 표시제 임산물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2000년부터 시행된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도는 특정 지역의 임산물•농수산물에 해당 지역명 표시를 할 수 있.. 더보기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는 임산물은? 달 밝은 가을밤이라는 뜻의 추석. 1년 동안 수확한 곡식과 과일 등을 차려놓고 조상들에게 한 해를 잘 보낸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차례를 지냅니다.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에는 하나하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좌포우혜,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을 따져가며 차례상을 차려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추석을 맞아 명절 차례상 차리는 법과 함께 차례상에 오르는 임산물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례는 조상을 숭배하기 위한 의례의 한 종류인 약식 제사입니다. 보통 제사와는 달리 아침에 지내기 때문에 촛불을 켜지 않고, 술은 한 번만 올립니다. 지역마다 차례 방법이나 음식을 놓는 방식은 조금씩 다릅니다만 기본적인 원칙은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과 살아있는 사람의 좌우를 바꿔 놓고 균형을 잡는 데 있습니다... 더보기
천연 아이스크림! 청도반시의 시원한 변신 ‘아이스 홍시’ 동글고 납작한 모양새가 쟁반과 흡사하여 반시(盤枾)라 불리는 청도의 떫은 감. 청도를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이라면 감이 붉은 빛으로 곱게 물든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고 하죠. 청도는 전국에서 떫은 감의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자 씨가 없는 청도반시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황금을 낳는 감으로 지역주민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청도반시의 무한변신 때문입니다. 청도반시는 반건시와 감말랭이를 비롯해 감와인, 감염색, 감식초, 감국수, 감화장품 등으로도 다양하게 가공ㆍ개발되고 있죠. 그 중에서도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 입안 가득 건강한 시원함과 달콤함으로 더위를 녹여준 아이스 홍시. 영하 45℃의 시원한 가공 현장을 숲드림이 찾아가보았습니다. 잘 익.. 더보기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하면 어떤 이점이? 아무리 술을 멀리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코냑, 보르도 와인, 스카치 위스키 정도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모두 외산 주류인 이들은 공통점 하나를 갖고 있는데 어떤 건지 혹시 아시나요? 상표 명칭이 곧 생산지명이라는 점입니다. 코냑(Cognac)은 프랑스 중부 샹파뉴 지방의 항구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브랜디의 이름 역시 코냑입니다. 보르도(Bordeaux) 또한 프랑스 서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며, 스카치(Scotch)는 스코틀랜드(Scotland)를 뜻하는 또 다른 단어입니다. 생산지명이 브랜드 네임이 된 이 같은 사례는 더 많습니다. 바로 ‘지리적표시제’라는 것을 등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임산물과 농수산물 들 중에도 지리적표시제 등록 상품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자세히 알아.. 더보기
겨울철 별미 '곶감' 임가 소득 확대에 한 몫 한다는데 겨울철에 먹어야 제맛인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겨울철 간식하면 단연 곶감이 최곱니다. 곶감은 영양이 풍부해서 겨울에 과일을 먹을 수 없었던 시절에 영양간식으로 인기였습니다. 비타민A, B1, B2, 당질, 타닌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감기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곶감을 ‘비위를 돕는다. 비위가 허해서 잘 먹지 못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을 치료한다. 입맛을 돋운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겨울 영양간식으로 인기 만점인 곶감이 이제는 임가 소득자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곶감의 원재료인 떫은감 재배면적은 1997년 대비 267%(2010년기준)가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와 비례해 소비량도 크게 늘었는데 수입량을 포함해 약 2만 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