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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감성한방울

‘소설(小雪)’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짙어지는 시기

24절기 중 스무번째 절기인 소설(小雪)


입동(立冬) 후 15일, 첫눈이 오는 시기로 대설(大雪)사이에 있습니다.
첫 눈이 내린다 하여 소설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해요



이시기에 보통 김장을 입동 후 소절 전에 많이하시죠.



21일(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시우리마을에서
우리 청정임산물 '황칠'이 들어간 사랑의 황칠김장 500kg을 담갔어요.
담근 김치는 22일(화) 등촌동 지역주민에게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입동이 겨울 맛뵈기였다면 소설을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짙어지기 때문에
속담 중에서는

'소설 추위는 빚내서라도 한다'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를 빗댄

'소설 때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변한다'

라는 말이 있어요.




예로 부터 선조들은 소설 즈음에 월동준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날씨도 기온 뚝 떨어져서 추웠는데요.
올 겨울은 작년보다 춥다고 하니 월동준비 미리 미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