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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

개천절 뜻과 유래, 의미 바로 알기


요일이 지나고 월요일인 10월 3일은 바로 개천절입니다.


기가 막히게 자리 잡았네요 헿


토일월 3일간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왜 공휴일로 지정되었는지는 알아야겠죠?


개천절의 뜻


단군왕검이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開天)이란 말은 환웅이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 것을 뜻하는데요.

이 날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죠 또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 국경일로는 3 · 1절 (3월 1일), 제헌절 (7월 17일), 광복절 (8월 15일), 개천절 (10월 3일), 한글날 (10월 9일), 현충일 (6월 6일,조기), 국군의 날 (10월 1일)이 있습니다.



개천절의 유래



1909년 1월 5일 대종교 나철을 중심으로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고 매년 경축행사를 시작한 것에 있습니다. 그 뒤 상해 임시정부에서도 개천절을 국경일로 삼아 경축하였고, 광복 후에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이를 이어받아 개천절을 정식 국경일로 정하였답니다~

왜 10월 3일일까요?
1년의 수확물을 거두기 가장 좋은 계절, 10월과 그중에서도 길한 숫자를 골라 만든 날이에요. 이 당시의 개천절 행사는 나라의 가장 큰 축제의 날로 다 함께 천제를 지낸 후 함께 어울려 먹고 마시며 춤을 주고 놀았는데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이었는데요.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면서 양력으로 바뀌었고, 제천 의식만 음력을 따르고 있다고 하네요!

개천절 단지 쉬는 날이 아니에요. 우리 민족의 최초의 국가는 고조선의 건국을 기념하며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